(사)한산모시조합 임은순 대표와 직원 일동은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모시양말을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에 기탁했다.
한산모시조합은 올해 1월에도 312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2011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2012년부터 해마다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은순 대표는 “판매를 통해 창출되는 이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후원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후원회는 이날 기탁된 모시양말을 추석맞이 행복꾸러미와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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