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지난 22일 이중언어말하기 서천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서천 관내 초등학교 4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한 학생들이 미리 제출한 원고에 따라 한국어로 먼저 말한 후 같은 내용을 모국어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예선대회 결과에 따라 선발된 학생들은 10월에 열리는 도 대회에 서천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열심히 연습한 내용을 틀리지 않고 말해서 정말 기뻐요.”라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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