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23일 한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의 하반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주도 자립 경제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는 신규 참가자 31명을 포함한 총 58명이 하반기에 참여한다.
하반기에는 기존 정착한 청년들이 ‘한달살기 삶코치’가 돼 예술, 요가, 웹드라마 등 10가지 주제의 ‘테마형 한달살기’를 직접 운영한다.
이날 입학식에서 한산캠퍼스 김혜진 삶코치장은 상반기에 추진한 ‘마을호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에는 입학생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산소곡주 양조장들을 위한 온라인 판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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