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25일 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문산면주민자치회 위원 3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문산면주민자치회는 2020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으로 선정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위촉식 이후 별도 임원 구성회의를 통해 주민자치회장에 조진연 위원이 선출됐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필요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신인 문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그간 마을환경지킴이 사업, 마을안전 CCTV 설치 등을 추진하며 지역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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