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28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8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상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지침 △마스크 착용 의무화 △코로나19 안전신문고 앱(App) △풍수해보험 등을 안내하며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 물티슈를 배부했다.
또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하며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시장 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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