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마을만들기협의회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마을주민을 위한 야외 테이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추석맞이 역량강화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협의회는 한가위를 맞아 연로하신 마을주민 뿐아니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 친지를 위해 야외테이블을 만들어 마을회관에 설치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목공 활동을 통해 17개마을에 설치를 마쳤으며 추가로 올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신송2리,동지1리,삼연마을,주항리에도 야외테이블을 만들어 기부활동을 전개했다.
서천군 마을만들기 협의회 하창호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마을만들기 협의회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지만 추석을 맞아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회원여러분의 수고에 감사하며 더 많은 마을들이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의 변화를 느끼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군 마을만들기 협의회는 현재 17개 마을들이 모여 마을만들시 사업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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