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숲에서 만나는 힐링 요가 교실’을 운영, 참가할 주민 120명을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면서 군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임에 따라 비만 예방 및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요가 교실은 10월 12일부터 송림 숲과 치유의 숲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41-950-6713)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재경 건강증진팀장은 “장기화된 거리두기로 군민들의 낮아진 신체 활동량을 높이고 숲에서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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