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한산면 소재 갈숲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환)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갈숲마을영농조합법인은 각종 체험활동 사업을 운영하며 매년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신성리갈대밭 주변 7개 마을의 주민 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달빛문화갈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가을 정취에 맞는 서정적인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환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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