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는 이현호 의원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지방자치 실시 25주년을 맞아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전국 공모를 거쳐 지방자치 및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교육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하고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상식을 열어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여했다.
이현호 의원은 주민복지 및 문화, 교육, 환경, 경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힘썼으며, 군민 서로가 소통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낮은 곳에서 군민과 가장 가까이 하면서 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서천군의회 8대 전반기 기간 동안 ▲서천군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생활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등 11건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5분 발언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에너지정책과 기후변화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등 주민생활을 개선하고 주민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왔다.
이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현장을 찾아 주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후반기 기간 역시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구석구석 군민의 삶을 챙기는 의원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천=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