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가드’라는 마스크 제품으로 유명한 마스크 제조업체 ㈜E&W의 김태규 회장이 지난 16일 고향 서천군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40만 장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추진하는 추세에 따라 김 회장은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마스크를 기탁한 것.
김태규 회장은 “모두가 힘든 이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E&W는 코로나19의 대대적인 유행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을 겪은 지난 2월에도 마스크 15만 장을 기탁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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