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서천소방서의 2011년도 중점 추진 시책으로서, 소방서와 거리가 멀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마을 서천읍 기산면 두북리 등 총 120개 화재취약마을을 선정하였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 화재통계를 참조한 바 주택화재가 30% 이상을 차지하여 주택화재저감을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주택화재건수 중 42%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주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필요성이 대두되어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직원들이 화재취약 마을의 회관 및 노인정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소화기사용방법,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및 대피요령, 주택화재예방요령, 사고사례 전파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마을회관 등에 소화기를 보급하며 또한, 노후 된 전기시설 점검 및 화재위험요소 제거 등 무료주택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자료-서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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