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초등학교(학교장 임정규) 6학년 박성문 학생이 지난 27일 충북 보은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초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6학년부 800m에 출전해 2분 21초 기록으로 당당히 2위(은메달)를 수상했다.
박성문(6학년)학생은 지난해 제28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도 800m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코로나 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3월부터 지도교사인 조성문 교사와 박호성 코치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년도 안된 선수생활을 해오면서 입상을 하게 됐다.
조성문 지도교사는 “성문이가 그동안 교장선생님의 깊은 관심과 격려, 또 서천교육지원청의의 적극적인 지원 덕택으로 나날이 기록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누가 보든지 안 보든지 항상 어렵고 힘든 훈련에 성실히 임하여 오늘과 같은 우수한 실적을 거두게 되어 여간 기특하지 않습니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박성문 학생은 “1초 차이로 전국대회 2등을 하여 아쉽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당당히 1등을 하여 우리학교를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멋진 포부를 밝혔다.
임정규 교장은 “미래에 육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빛낼 멋진 선수를 미리 만나고 있는 듯하여 장하고, 뿌듯하며 기쁘다.”라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Tag
#문산초등학교
#서천 문산초 박성문 학생
#제1회 전국초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전국초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서천 문산초 박성문 학생 제1회 전국초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2위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