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할인 10% 혜택,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서천특화시장과 협력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휴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생태원 관람객을 서천특화시장으로 유도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생태원은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에게 서천특화시장 제휴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며, 관람객은 서천특화시장 내 제휴할인에 참여하는 55개 상가(농산물 1개점, 수산물 40개점, 식당 13개점)에서 할인쿠폰을 제시하면 구매금액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장권 제휴할인 서비스에 참여한 점포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판매 시 사용하도록 마스크 및 마스크 목걸이 각 550개와 입장권 제휴할인 홍보용 앞치마를 제공했다.
이번 제휴할인 행사와 더불어 11월2일부터 15일까지 2주에 걸쳐 지역안전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인증샷 이벤트 행사도 운영한다.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증샷을 찍어 국립생태원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온라인 채널에 올리면 참여자 50명을 추첨해 국민관광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연대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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