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이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신임회장은 2일 오후 3시 충남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11월1일부터 3년간 회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성우종 회장은 “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그동안 기부자와 자원봉사자, 사회복지현장에서 일궈놓으신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앞으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성우종 회장은 ㈜도원이엔씨를 설립해 성장시켜 나가고 있으며, 건설공제조합, 대한건설협회 대의원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청소년들의 장학사업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왔으며,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충남아너소사이어티 클럽회장을 역임해 가족아너소사이어티가입 및 나눔명문기업으로 기부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성실납세, 국가사회발전, 국가재난관리 대통령 표창 및 온탑 산업훈장, 자랑스런 충남인상 등을 수훈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코로나 19상황을 고려해 이우종 문화체육부지사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청교육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 모금회 위원 등 30여명의 주요 인사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된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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