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전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감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교육 가족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공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로 시작해 이동훈 강사의 유쾌 상쾌 통쾌한 ‘사상체질로 소통하라’ 특강으로 이어졌다.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오프라인 대면과 실시간 스트리밍 생방송 비대면의 방법으로 이원화하여 진행됐다.
서정문 교육장은 "우리의 2020년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느라 힘들었고, 여전히 우리 앞엔 많은 숙제가 남아있다. 사랑하는 직원들과 학부모님께 쉼과 힐링을 선물하고 싶었다. 우리 모두 숙제를 축제로 만들며 즐기자"라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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