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18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소방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20여명을 동원해 가상화재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가 발생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선착대의 효과적인 공간배치를 확보하고 재난현장에서 반드시 이행하여야 할 핵심사항을 점검하여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 중점사항은 현장대응이행 노력도 및 숙지도 평가, 훈련평가표에 의한 출동대원 행동지침 점검, 현장대응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이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실제 재난현장에서 효과적인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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