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서천군지부(지부장 박형준)은 오는 14일부터 서천군 서천읍 군사로74번지(서천파출소 맞은편)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1969부터 52년간 사용했던 구청사를 철거하고 2020.3.9.~12.11까지 9개월간 신축공사를 거쳐 대지면적 2,729㎡, 건축연면적 980.32㎡로 2층 규모로 신축됐다.
기존 부속건물을 철거해 넓어진 주차장과 도로와 건물 사이 층고를 없애 노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고, 서천주민들의 쉼터 공간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공익기관으로 새출발 한다.
임시점포로 사용했던(서천읍 사곡로 18) 2020.12.11. 마감 후 영업을 종료하게 되며, 365코너 운영은 12.11(금) 16:00 ~ 12.13(일) 24:00 까지 일시 중지한다.
NH농협 서천군지부는 코로나19확산 방지에 따른 신청사 준공식은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박형준 지부장은“서천군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 공익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오랜 고심 끝에 신축하게 되었으며, 지역은행으로써 최상의 제공 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