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구동철)는 ‘국립생태원’이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한 해 동안 인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안전관리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발굴해 표창하는 자리로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한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립생태원은 중대재해에 대해 6년 연속, 산업재해에 대해 2년 연속 무사고를 달성하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타의 모범이 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국립생태원의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한드린다”며, “지속적인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통령상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상장 전달식으로 진행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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