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발생한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서천#18 접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세종#145 확진자와 세종#146 확진자가 서천#18 확진자 접촉자인 것으로 밝혔다.
서천#18 확진자는 지난 26일 확진 판정된 서천#12 확진자(70대 여성)가 다녀간 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천군은 해당 목욕탕에 대해 24시간 폐쇄조치와 함께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 28일부터 26일 사이 서천군청 사거리 서천목욕탕(여탕)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세종#145~세종#146 확진자는 부부관계로 서천에 있는 부모집에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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