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149 확진자 관련 3명 및 1명은 감염경로 파악 중
서천군에서 코로나19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지역주민인 익산#149 확진자 발생 이후 24일 밀접촉자인 배우자 서천#5 확진판정에 이어 직장동료 버스기사 등 18명 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9일까지 이들 18명을 포함한 누적 23명을 기록하고 있다.
군은 29일 오전 11시 7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서천#20(충남#1609), 서천#21(충남#1610), 서천#22(충남#1611), 서천#23(충남#1612) 등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동동선 등은 심층역학조사 후 홈페이지 및 SNS에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20(70대, 서천읍)과 서천#21(60대, 서천읍)은 서천읍 목욕탕 관련으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아 조사 중이다.
서천#22(60대, 장항읍) 확진자는 서천여객 운전기사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됐다.
이들 3명의 확진자는 익산#149 확진자 관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23(70대, 남자)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7일 오후 1시부로 서천읍 화금2리에 발령했던 주민 및 방문자 이동제한 행정명령을 28일 오후 6시 30분 해제했다.
군은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의료진과 간호사 등 20여명을 투입한 드라이브스루 운영에 들어갔다.
평일은 오후 4시부터 밤 8시까지,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군민이면 누구나 검사 받을 수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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