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며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국민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이 함께 평가에 참여했다.
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군이 ‘국민디자인단’ 운영 우수기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올해의생각’ 우수기관 등에 연이어 선정됐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혁신의 가치가 군정에 실현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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