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코로나19 57번 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30대 서천#57 확진환자는 지난 23일 발생한 종교시설 감염과 관련 서천#43(충남#1956) 확진자와, 서천#46(충남#1961)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밝혔다.
군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서천#57 확진자발생, 자가 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음’으로 전파했다.
한편, 어제(26일) 10대 확진 환자 발생과 관련 서천군청 도시건축과와 건설과가 26일 하루 폐쇄와 함께 소독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 전 직원 검사를 진행했다.
도시건축과 및 건설과 등 직원 58명 전원 음성으로 나왔고, 해당 10대 확진자의 부모도 ‘음성’ 판정과 함께 자가 격리 중이다.
해당 부서는 오늘부터 정상 운영된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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