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1일 오전,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구급대원 4명에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 했다고 밝혔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교통사고.추락 등 외상으로 발생한 중증외상환자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이날 표창을 수여 받은 대원들은 4명(보령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장 김선일, 소방교 공평화.김주룡.박별)으로 환자의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이들의 사례는 동료 직원들 사이에서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방상천 소방서장은 “어느 현장에서나 보령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늘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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