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구동철)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198명, 의용소방대원 680명, 의무소방원 6명 등 총 884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41대를 운용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 ▲화재 취약대상 예방활동 강화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화재취약대상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해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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