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라이팅 양기성 대표 ‘경관조명 국내 최고를 꿈꾼다’
서광라이팅 양기성 대표 ‘경관조명 국내 최고를 꿈꾼다’
  • 이찰우
  • 승인 2021.02.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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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라이팅 양기성 대표. ⓒ김정기
서광라이팅 양기성 대표. ⓒ김정기

충남 서천군 기산면 이색체험마을과 장항농공단지를 방문하게 되면 ‘서광라이팅’이란 업체를 만나게 된다.

‘서광라이팅’은 지역에 주소를 둔 창업 4년차에 접어 든 어둠을 환하게 밝히는 조명회사일 뿐이다.

하지만 ‘서광라이팅’을 제대로 알고 보면 경관조명과 LED가로등 분야에선 충남 도내를 넘어 국내에서도 몇 번째 안가는 기술력을 갖춘 실력파 회사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된다.

실제로 서광라이팅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도전정신으로 업계에선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가깝게는 서천군과 부여군, 청양군과 멀리는 전주시와 수원시 등 해당 지역 특색에 맞는 디자인과 감수성으로 서광라이팅의 가로등과 조명기술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 사이에서 대단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부여 궁남지와 전주 한옥마을의 경관 조명도 알고 보면 다 서광라이팅의 솜씨로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양기성 대표는 “어떤 조명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도시의 품격이 달라지기도 할 만큼 경관조명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며 “서천군도 천예의 관광자원을 갖춘 만큼 춘장대해수욕장과 금강하굿둑, 한산모시관, 스카이워크 등도 해당 관광지의 특성에 맞는 세심한 야간경관 조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양 대표는 “실제로 유럽 대부분의 관광도시들은 오래된 건축물이나 유적들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이 되면 그 아름다움을 더 도드라지게 표현하는데 그들이 즐겨 사용하는 경관조명은 따뜻하고 은은한 백열등이며 대상물을 우아하고 신비롭게 만든 비결이다”고 전한다.

(사진 가운데)서광라이팅 양기성 대표. ⓒ김정기
(사진 가운데)서광라이팅 양기성 대표. ⓒ김정기

15년간 조명관련 사업에 매진하다 4년 전 귀향해 기산면에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 ‘서광라이팅’은 지난해에는 장항농공단지에 제2공장 설립을 마치고 옥외 경관조명분야에서는 드물게 설계.제작.시공.운용기술을 모두 갖추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사업영역도 전문화된 회사답게 LED가로등기구, LED경관조명기구, LED보안등기구, LED투광등기구, LED태양광가로등, LED횡단보도등, LED로고조명등, 철제 및 스테인레스 가로등주와 부속자재 부문에 있어서는 남다른 전문성을 확보하며 조달청 등록 품목만 해도 거의 모든 ‘라이팅’ 분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LED가로등과 보안등, 경관조명기구, 태양광 등기구를 비롯한 다양한 조명 전문기업답게 서광라이팅은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조명’ 기술은 이미 도내를 넘어 국내에서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서광라이팅의 성공신화의 바탕에는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이 자리 잡는다.

사무실 입구에 붙은 문구 역시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꾸준한 노력에 힘입어 서광라이팅은 LED 가로등 및 보안등기구의 KS마크 제품인증과 더불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탄소 강관등주 및 스테인리스 광관등주에 대한 단체표준제품인증, ISO9001 품질경영체제 인증, 전자파 인증, 디자인 등록 등을 마치고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서울 광진구, 계룡시, 충북 증평군, 충주시, 부여군, 전주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경관조명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이름값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맞춤형 설계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해당 지역에 맞는 경관조명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서천김과 꽃게, 한산소곡주 등의 특산물 이미지를 활용한 지중등, 볼라드 디자인을 서천군에 직접 제안해 창의적인 도전에 나서는가 하면 백제문화의 대표지역인 부여와 전주 한옥마을 등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지역 맞춤형 디자인과 섬세한 기술력으로 이들만의 강점을 선보이고 있다.

자연의 빛과 함께하는 빛의 발전에 동행하고 있다는 양기성 대표는 “국내 조명업체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제품 솔루션과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는 제품 생산과 신속한 고객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경관조명 발전은 물론 에너지 절감과 조명의 환경적인 문제에 대해 사회적인 책임을 갖고 고효율의 제품과 친환경제품의 연구 개발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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