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연중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오는 진로진학상담은 매주 화요일 16시부터 21시까지 서천교육지원청 상담실에서 고입, 대입, 자기소개서, 진로 설계, 학습 방법 등에 대해 진로진학전문가가 대면상담으로 진행한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서천교육지원청(950-6011)으로 전화예약하면 상담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조치 속에서 60분 내외로 상담이 진행되며, 대면상담이 어려운 경우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1588-0795)로 전화예약하면 전화상담, 화상상담, 온라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연중 운영되는 진로진학상담으로 최신 정보에서 소외될 수 있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엄선된 진로진학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는 “학교생활기록부 등 참고자료를 지참하면 좀 더 깊이있는 상담이 가능하다.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주기적으로 상담 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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