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프로젝트...10일까지 진행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소방서내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소방의 근간이 되는 화재진압 행정의 선진화를 위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평가는 복잡.다양화 되어가는 소방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현장활동 표준기법 숙달을 통한 전문소방대원 육성 및 화재 다발기를 대비해 소집훈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필수항목과 선택항목으로 나뉘어 지며 ▲공기호흡기 장착 ▲소방펌프차 조작 ▲사다리설치 및 등반법 ▲동력절단기 조작 ▲심폐소생술 등 화재.구급.구조 분야별 전문종목으로 평가가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현장에서 능력 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자체훈련을 통해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평가결과는 상반기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된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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