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봄 전령사 '노루귀' 활짝~
국립생태원, 봄 전령사 '노루귀' 활짝~
  • 박성례
  • 승인 2021.03.03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생화 ‘노루귀’. ⓒ국립생태원
야생화 ‘노루귀’.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의 야외전시공간인 한반도숲에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야생화 ‘노루귀’가 피었다.

노루귀(Hepatica asiatica)는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식물로 이른 봄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노루귀는 흰색, 분홍색, 보라색 꽃을 피우며, 꽃이 지고 잎이 나올 때 깔때기처럼 동그랗게 말려진 잎에 잔털이 있어 마치 노루의 귀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노루귀는 전 세계적으로 7종이 분포하며 그 중 우리나라에는 노루귀, 새끼노루귀, 섬노루귀 3종이 자생한다.

국립생태원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실내 일부 및 야외전시공간 관람이 가능하며, 노루귀를 시작으로 야외공간에 피어나는 다양한 봄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다.

/서천=박성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