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이 지난 15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안전강화 119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전강화 119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됐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인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외국인 등 대상을 확대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주택용 화재경보기 집중 홍보의 해를 맞아 라디오 및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주택화재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다”며 “소중한 우리 가족을 위해 각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꼭 설치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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