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구동철)는 공동주택 관계인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능력 배양으로 화재안전리더를 양성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를 적극 양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여러 세대가 연속해 거주하는 형태로 화재 발생 시 인근 세대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 화재 초기에 초동대처와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관내 32개소의 공동주택 관계인 및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 안전 매뉴얼을 배부하고,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하여 소규모 교육 또는 비대면 교육을 병행 추진해 화재안전리더 양성에 나선다.
장수용 화재대책과장은 “공동주택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관계인과 입주민들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이 중요하다”며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해 화재안전리더 양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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