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연보랏빛 깽깽이풀’ 활짝
국립생태원 ‘연보랏빛 깽깽이풀’ 활짝
  • 박성례
  • 승인 2021.03.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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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야외전시구역 한반도숲 ‘깽깽이풀’.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 야외전시구역 한반도숲 ‘깽깽이풀’.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 야외전시구역 한반도숲 ‘깽깽이풀’.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 야외전시구역 한반도숲 ‘깽깽이풀’.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야외전시구역 한반도숲에서 연꽃을 닮은 깽깽이풀이 연보라색 꽃망울을 터트렸다.

깽깽이풀(Jeffersonia dubia)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쌍덕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目) 매자나무과(科)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이른 봄 땅에서 꽃대가 먼저 나와 한 송이씩 꽃을 피우고 나면, 물에 젖지 않는 둥그런 잎이 원줄기 없이 뿌리줄기에서 나온다.

꽃 모양이 연꽃을 닮아 황련(黃蓮)으로 부르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황색의 뿌리를 약용으로 사용한다.

깽깽이풀은 꽃이 아름답고 약재로 사용되어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2005년부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분류되어 보호받아 왔으나, 적극적인 종 보전의 노력으로 개체수가 늘어나 2012년 멸종위기종에서 해제되어 일반식물로 분류됐다.

깽깽이풀속(屬) 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2종이 분포하는데, 그중 깽깽이풀 1종이 우리나라에 자생한다.

국립생태원의 깽깽이풀은 4월까지 야외전시구역 한반도숲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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