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이영하)는 지난 2일 교내 창의융합형 융합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인 1팀에서 1인 1인팀으로 변경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과학에 흥미가 있는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회는 작품 제작 전 설계도를 그려보고 자신이 그린 설계도에 따라서 주어진 재료의 특성을 이용해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의 영역을 최적으로 융합하여 튼튼한 구조물을 만들고 골프공을 많이 쌓아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참가한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면서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과학적 태도를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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