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을 보호수 정비사업 추진
서천군, 마을 보호수 정비사업 추진
  • 이찰우
  • 승인 2021.04.07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 보호수 정비사업 장면. ⓒ서천군
마을 보호수 정비사업 장면. ⓒ서천군

서천군은 지역 주민의 쉼터 역할을 하며 마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수 중 수세가 약하고 자연재해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나무를 대상으로 생육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 수목은 서천읍 둔덕리 느티나무 외 2그루로 1600만원을 투입해 고사가지 제거와 외과수술, 영양제 공급 등을 추진한다.

보호수는 산림보호법에 근거해 일정규격 이상 수목 중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으로 가치가 인정되면 지정되며 서천군에서는 느티나무 58그루, 팽나무 12그루, 기타 수종 22그루 등 총 92그루를 관리하고 있다.

예전부터 마을 주민에게 여름철 무더위 쉼터이자 회의장소일 뿐만 아니라 마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장소로 활용되었던 보호수는 각 마을마다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관리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지속적인 보호수 생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오래된 수목을 보호하고 마을을 상징하는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