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윤)은 동백관 숲속야영장(용두해수욕장 캠핑장)이 용두해안길 관광기반 시설물 보강공사 기간이 변경됨에 따라 4월 7일자로 운영을 재개했다했고 20일 밝혔다.
동백관 숲속야영장은 전기사용이 가능한 40동의 데크와 넓은 주차장, 취사장, 야외화장실, 샤워실, 동백회관(매점 및 식당)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차 용두해안길 관광기반시설물 보강공사로 움직이는 레이저 동영상 및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조명 추가 설치로 볼 거리를 더했다.
또한 보령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마스크 미착용시 이용금지, 발열체크 및 이용자명부작성,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에 따른 인원통제(최대 4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숙박시설인 동백관은 현재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함에 따라 이용 할 수 없다.
이병윤 이사장은 코로나19와 바쁜 일상생활로 지친 마음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어 줄수 있도록 시설안전과 위생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숲속야영장의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 041)933-4005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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