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은 14일 선출직공직자 전원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를 목적으로 하는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당은 지난 4월 22일 광역 및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총 136명 중 134명분을 제출한데 이어, 개인사정으로 늦어진 2명분을 이날 추가로 제출함으로써 선출직공직자 전원의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충청남도경찰청에 제출 완료했다.
도당은 앞서 4월 1일 소속 선출직공직자 전원에게 공문을 발송해 ‘공직사회 투명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소속 선출직공직자와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작성 및 제출을 요청한 바 있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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