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 '신복지 충남포럼' 본격 출범
이낙연 전 대표 '신복지 충남포럼' 본격 출범
  • 이찰우
  • 승인 2021.05.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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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지 충남포럼 출범식 장면. ⓒ충남포럼
신복지 충남포럼 출범식 장면. ⓒ충남포럼

이낙연의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충남포럼'(이하 '신복지 충남포럼')이 지난 22일 스플라스리솜에서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주(천안시을), 어기구(당진시), 김종민(논산시.계룡시.금산군) 의원 등 충남지역 현역 의원 이외에도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 국회의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 송한준 전 전국의장협의회 회장 등 40여명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특별강연에서 "대한민국은 충청권에 큰 신세를 지고 있다. 이젠 보상받을 때"라면서 "충청엔 석탄화력발전소가 있어 가장 많은 미세먼지를 감당해야 하고, 최근까지도 세종시를 이유로 혁신도시가 허용되지 않았다. 균형발전의 과실을 충청권도 얻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복지 충남포럼 출범식 장면. ⓒ충남포럼
신복지 충남포럼 출범식 장면. ⓒ충남포럼

또한, 이 전 대표는 과거 민주당 손학규 대표 체제에서 “양승조지사가 비서실장을, 제가 사무총장을 했는데 그 일을 함께 했던 것이 제 인생의 큰 행운이었다”며 “참으로 진정한 마음으로 정치하는, 보기 드문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양 지사님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상임대표에 선출된 어기구 의원(당진)은 “다음 대통령은 갈라치기나 분열의 리더십이 아닌,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그 적임자가 앞에 계신 이 전 대표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국민이 잘사는 대한민국,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충남이 이낙연 대표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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