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서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40대 서천#92(충남#3508) 확진자와 관련 4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저녁 9시 55분께 군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서천#93.서천#94.서천#95.서천#96 등 4명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파했다.
서천군 및 서천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추가 확진된 4명 가운데 2명은 서천#92(충남#3508) 확진자에게 체육 코칭을 받은 학생이다.
밤 10시께 관련 기관은 해당 학교에 대해 내일(28일) 온라인 수업에 들어가며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99명 학생과 교직원 전체 전수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확진된 방과후학교 등 이동 동선 등에 따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해당 학년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방과후학교 접촉자 6명 등에 대해서도 검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면서 “학교에서 확진 사례가 더 늘지 않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또, 서천#92(충남#3508)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동료가 확진됐다.
서천#92(충남#3508) 확진자 직장 및 동료들은 확진 판정에 따라 일괄 검사를 의뢰하고 직장방역이 진행된 상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심층역학 조사 중으로 우선 결과에 따른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알렸다.”면서 “내일 오전 중 자세한 동선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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