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더위드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13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더 위드봉사단 총명예단장을 맡고 있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지역위원장(전 충남도문화체육부지사)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한태.이영우 충남도의원 및 보령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더위드봉사단 창단식이 개최됐다.
또,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병)과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충남시군의장단협의회장) 등 시.군 더위드봉사단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시우 충남일자리진흥원장(전 보령시장)과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등은 식전에 앞서 인사를 마쳤다.
보령 더위드봉사단은 김기호 단장을 중심으로 ▲김한태 자문위원장 ▲최진복 감사 ▲김종복 운영위원장 ▲방덕규 봉사위원장 ▲강인순 수석부단장 ▲박창석 조직부단장 ▲전춘순 여성부단장 ▲고현주 사회복지부단장 ▲박주부 문화예술부단장 ▲전병웅 노인부단장 ▲최웅재 홍보부단장 ▲이진만 체육부단장 ▲백구현 청년부단장 ▲김한규 음식업부단장 ▲김학동 소상공인부단장 ▲신재한 관광업부단장 ▲최경운 축산업부단장 ▲이정학 농업부단장 ▲한재희 사무국장 ▲송영준 사무차장 ▲전홍근 간사 등 22명으로 꾸려졌다.
경과보고에 이어 충남 더위드봉사단 지정근 단장(충남도의원, 천안9)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로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지정근 충남단장은 “앞으로 충남 더위드봉사단은 3천여 명 규모로 지속적인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기호 단장은 “더위드봉사단은 봉사단원 간의 친화와 결속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창단하게 됐다.”면서 “양승조 지사께서는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불철주야로 애쓰고 있다. 우리 모두의 꿈을 공유해 양 지사님의 충남사랑, 보령사랑이 대한민국의 행복한 나라로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 위드봉사단은 더불어민주당의 정강정책과 노선을 지지하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8년 9월 1일 회칙 제정 후 충남의 각 시.군에 설치되어 왔다.
이번 보령 창단식은 도내 8번 째 창단이다.
/보령=이찰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