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 30분 구)서천화력발전소 부지에서 ‘서천화력 동백정 복원공사 착공식’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훼손된 동백정해수욕장의 복원된 사례는 충남의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다.”면서 “반드시 성공해 해양생태복원 등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2023년까지 3년 동안 64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발전소를 해체하고, 27만 2306㎡ 면적의 매립층 및 해수욕장 복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63억 원을 추가 투입해 전망대와 짚라인, 생태공원 등 부대설비를 설치하고, 복원 부지에는 300실 규모의 리조트도 건설할 계획이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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