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김윤기)는 지난 15일 춘장대역커뮤니티센터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춘장대역커뮤니티센터는 舊서천화력 전용철도 부지인 춘장대역사에 위치해 그동안 서천화력 석탄운반 및 춘장대해수욕장 관광객 열차 운행으로 사용했다.
2020년 서천군에서 14억 원을 들여 주민건강을 위한 춘장대역커뮤니티 센터로 새롭게 재단장했다.
이번 전달식은 센터 개소식 후 주민편의를 위한 시설 부족 및 다함께돌봄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신서천발전본부가 교육장 시설보강을 위한 공기청정기 3대, 정수기 1대 및 돌봄프로그램 운영비와 아이들 간식비 등 12,000천원 상당을 지원했다.
신서천발전본부 김윤기 본부장은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으로 건강 프로그램 운영 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주민건강 증진에 기대가 크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면다함께돌봄센터는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신서천건설본부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면다함께돌봄센터는 예비초등생과 초등학생(1~6학년)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들에게 무료간식을 제공하고,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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