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은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성장하는 보령교육’을 슬로건으로 학생에 대한 정서적 안정 도모와 관심군 학생 정서지원 사각지대 관리를 위해 ‘마음이음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음이음 꾸러미’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용품과 방학 중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는 나노블럭, 비즈공예 등 연령에 맞는 다양한 체험형 교구 놀이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보령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보호망을 구축하고 방학 중 소원해 질 수 있는 정서지원 등 학생들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예방 하기 위해 ‘마음이음 꾸러미’를 배달하는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와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방학 기간 내 심리적 어려운 부분은 없는지 파악할 예정이다.
서정문 교육장은 “방학 기간에 소홀해질 수 있는 학생 관리를 철저히 실시하여 고위험군 관리 학생에 대한 사각지대를 완화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마음이음 꾸러미’는 19일부터 30일까지 각 가정에 지원 할 예정이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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