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서천군 의용소방대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시설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경로당,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총 921회 4,688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소방업무를 지원하는 의용소방대원은 코로나19 방역활동 외에도 마을담당제, 게이트키퍼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을 하고 있으며, 지역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고 있다.
정태연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경수 소방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는데 지역의 방역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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