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바다를 9(구)해줘’릴레이 첼린지 참여
보령해경 ‘바다를 9(구)해줘’릴레이 첼린지 참여
  • 정진영
  • 승인 2021.07.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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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9(구)해줘’첼린지 참여 장면. ⓒ보령해경
‘바다를 9(구)해줘’첼린지 참여 장면. ⓒ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깨끗한 바다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바다를 9(구)해줘’릴레이 첼린지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다를 9(구)해줘’첼린지는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국민들의 해양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바다를 지키기 위한 9가지 약속중 한 가지를 선정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금순 보령시의장의 지명을 받은 하태영 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해양경찰청 주관 캠페인인 만큼 9가지 실천 약속중 한가지를 선정해 강조하기보다는 9가지 약속이 모두 적힌 피켓을 들고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하 서장이 들고 촬영한 피켓에는 '마스크 사용후 끈 잘라 버리기'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빨대 사용 줄이기'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는 되가져오기' '그물 등 어구 버리지 않기' '폭죽 등 불꽃놀이 하지 않기'라는 바다를 구하는 9가지 실천 약속이 적혀있다.

보령해경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민간단체 등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이 시작된 바다의 날에도 보령해경은 취약개소인 도서 지역에 직접 방문해 민관단체 등과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

하태영 서장은“이제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개인 또한 실천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우리의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기 위한 9가지 약속을 꼭 기억하고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 서장은 방장원 보령소방서장, 김정구 97여단장, 해양경찰청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양정원 방송인을 다음주자로 지명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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