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선거에 김태흠 의원(보령.서천, 3선)과 박찬주 전 도당위원장, 이명수 의원(아산갑, 4선)이 각각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6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오는 31일 충남도당위원장을 최종 선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도당위원장 선거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둔 가운데 충남지역 사령탑을 맡아야 한다는 부분에 중요한 정치적 작용이 될 것이라는 대목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월 대선에 이어 6월 예정된 지방선거 공천권 등을 놓고 전초전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도당 등에 따르면 26일 총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무리한 가운데 오는 31일까지 국민의힘 충남도당 대의원 885명을 대상으로 선거운동 기간을 갖는다.
31일 오후 5시 모바일투표를 거쳐 개표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출된 충남도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을 거쳐 1년의 임기를 갖는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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