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한미희)은 지난 17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마련됐다.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4월에 가진 학교 밖 청소년 간담회에서 나온 청소년의 욕구에 맞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과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만 생활하던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주짓수 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폭 넓은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정보기술자격(ITQ) 취득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ITQ취득과정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엑셀을 배우고 싶었으나 혼자서 하기는 너무 어렵고, 학원에 다니려면 비용 때문에 부담이 되었는데 꿈드림 센터를 통해 엑셀을 배우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24세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하고 프로그램 참여 및 궁금한 점은 서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953-4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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