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에서 코로나19 103번 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1일 충남도 및 서천군 등에 따르면 20대 서천#103(충남#6323)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 노동자로 지난 10일 전북 남원시에서 취업을 위해 서천군을 찾았다.
지난 20일 서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21일 확진 판정에 따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확진자와 같은 숙소에 머무른 동료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조치했다.
군 방역 당국은 해당 확진자가 남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내다보고 현재 이동 동선 등 심층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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