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개방형 직위 공모...이문영 건강증진과장 단수 등록
지난 7월 서천군청 역대 최고 승진인사 등이 마무리된 가운데 공석이었던 서천군보건소장이 9월부터 새로운 사령탑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앞서 지난 7월 인사 이후 보건소장의 공석으로 코로나19와 관련 중대한 시점에 방역 사령탑의 부재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7월 23일 개방형 직위로 서천군보건소장 임용 공고를 냈고, 서천군보건소 이문영 건강증진과장이 해당 직위에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과장이 향후 남아있는 공직생활을 포기하고, 개방형 직위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져 다양한 해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군은 관련 절차에 따라 인사위 등을 꾸리고 8월 4일과 6일 서류전형 합격자 결정과 함께 면접시험을 갖고 지난 10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단독으로 응모한 이문영 과장의 합격에 따라 서천군은 내주 사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문영 과장의 공석으로 5급 사무관 1명에 대한 승인인사가 함께 단행된다.
군은 지난 17일 간호직렬 5급 사무관 승진을 놓고 후보자 5명을 행정망에 공개했다.
한편, 지방일반임기제(개방형 4호) 또는 지방기술서기관 직급인 서천군보건소장은 2년의 근무기간으로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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