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0기 충남 시.군 자문위원 구성이 마무리 됐다.
충남민주평통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장)은 지난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부의장에 김홍근 현 부의장을 내정하는 등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김홍근 부의장은 호서대학 교수와 드림텍 창업주로 충남지역회의를 대표해 평화통일 정책 자문과 통일기반 조성 활동을 하게 된다.
김 부의장은 민주평통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 특별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이와 함께 충남 15개 시.군 협의회장으로 ▶천안시 서대호 ▶공주시 임재문 ▶보령시 전윤수 ▶아산시 김대환 ▶서산시 나순의 ▶논산시 김찬수 ▶계룡시 이지웅 ▶당진시 박영규 ▶금산군 김호택 ▶부여군 노상우 ▶서천군 이병도 ▶청양군 여덕현 ▶홍성군 오석범 ▶예산군 이명범 ▶태안군 이철원 등이다.
제20기 민주평통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8월 31일까지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직속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의장은 대통령이다.
민주평통은 국내 17개 광역시도, 이북 5도, 해외 5개 지역 부의장과 국내 228개 시.군 협의회장, 해외 45개 지역 협의회장 등 전체 2만여 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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