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에 취임한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언론 메시지를 통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젊은이들이 창농, 귀어 등을 통해 농어업에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이로 인해 농어업의 구조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농어업 분야에서 선진 시스템을 갖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새마을운동처럼 새로운 성장동력을 과감하게 시도하고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 농어촌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야 한다. 앞으로 농해수위원장으로서 ‘선진 농어업, 혁신 농어촌, 강한 농어민’을 목표로 활력 넘치는 농어촌을 바라는 농어민들의 부름에 충실히 화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농어민 편에 서서 필요한 정책을 관철시켜, 농어업이 홀대 받지 않도록 정부 부처를 상대로 강단과 뚝심으로 협상을 주도하겠다.’면서 ‘농어민을 위한 정책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여야를 아우르는 협치를 통해 우리 농어민들에게 가장 시원스럽게 일 잘 하는 상임위였다는 평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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