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업소의 위생 및 청결 지도.점검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이 개장된데 이어 무창포해수욕장이 이달에 개장되는 등 관광명소가 연이어 개장됨에 따라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농촌 환경을 소재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도록 하기 위해 농어촌민박 등록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단속보다는 농어촌 민박사업의 추진 취지를 알리는 한편, 민박 사업 대표자로 하여금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청결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포근하고 정감이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보령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다.
또 미등록 상태로 농어촌 민박을 영업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 및 해당 읍.면.동을 통해 농어촌 민박사업 취지 및 등록기준 등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미등록 영업으로 인한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 및 미등록 영업으로 인한 불미스런 사례가 없도록 하는 등 처벌 차원이 아닌 예방차원의 지도 점검을 통해 행정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보령! 관광 보령을 만들어 가도록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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